이블린(리그 오브 레전드)
'''"날 원하잖아, 그렇지?"'''
2. 능력치
4. 스킬
4.1. 패시브 - 악의 장막 (Demon shade)
4.2. Q - 증오의 가시(Hate Spike)
4.3. W - 황홀한 저주 (Allure)
4.5. R - 최후의 포옹(Last Caress)
5. 영원석
5.1. 시리즈 1
6. 평가
7. 역사
8. 아이템, 룬
8.1. 비추천 아이템
9.1. 정글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1. 스킨
11.1. 기본 스킨
11.2. 그림자 이블린(Shadow Evelynn)
11.3. 가면 무도회 이블린(Masquerade Evelynn)
11.4. 탱고 이블린(Tango Evelynn)
11.5. 금고털이 이블린(Safecracker Evelynn)
11.6. 불의 축제 이블린(Blood Moon Evelynn)
11.8. 달콤 가득 이블린(Sugar Rush Evelynn)
11.8.1. 크로마
11.9.1. 크로마
12. 기타
1. 배경
[image]
[악의 장막 - 위장 발동 시]
룬테라의 어두운 경계선 안에서, 악마 이블린은 다음 먹잇감을 찾고 있다. 먼저 관능적인 인간 여성의 얼굴로 사냥감을 유혹한다. 희생자가 그 매력에 넘어오면, 이블린은 악마의 참모습을 드러낸다. 이블린은 희생자에게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안기고, 자신은 그 고통에 희열을 느낀다. 이블린이라는 악마에게는 이것이 한바탕 즐기는 유희일 뿐이지만, 룬테라 주민에게는 엇나간 욕망을 발산했다가는 그 대가로 끔찍한 종말을 맞게 되리라는 교훈을 되새겨주는 무시무시한 이야기이다.'''“오늘 밤에 뭐 할 거야? 네 마음 속 깊디깊은 고뇌의 샘, 같이 분출해 버리지 않을래?”'''
장문 배경 이야기는 이블린(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탐 켄치는 같은 악마이고, 베인은 이블린이 죽인 부부의 딸이다. 라이즈의 경우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나, 룬 전쟁이 다시 일어나는걸 막고 있기에 룬 전쟁을 다시 일으켜 고통을 즐기려는 이블린과 적대할 것으로 보인다.
2. 능력치
능력치가 극과 극인 부분이 있다. 이동 속도는 암살자 중 최하 수준이며, 공격 속도도 암살자 중 제일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패시브에 체력 재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력 재생 수치가 상당히 높다.
특이하게도 1레벨 방어력이 암살자치고 굉장히 높다. 웬만한 암살자들이 전부 30 안팎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높은 편이다. 마나 재생 수치도 굉장히 높아서 스킬을 자주 쓰는 이블린에게 도움이 된다. 그 외의 능력치는 그냥 평범한 암살자 수준.
3. 대사
4. 스킬
[image]
4.1. 패시브 - 악의 장막 (Demon shade)
체젠과 은신, 두 가지 효과를 제공하는 패시브. 4초 동안 공격이나 스킬을 사용하지 않으면 이블린의 몸에 까만 장막이 덮여 악마의 모습이 된다. 또한, 은신하면 게임 배경음, 스킬 시전, 대사, 핑소리 등이 작게 들린다.
첫 번째 효과는 워모그의 갑옷의 하위 호환. 이블린의 체력이 위 공식 이하일 때 악의 장막이 유지중이면 정해진 수치까지 피를 회복시킨다. 주문력 계수가 2.5배라 후반에 AP템을 많이 살수록 안정도가 급속도로 높아진다. 단점이라면 워모그와 마찬가지로 전투중엔 발동하지 않는다는 점과 발동조건이 고정 수치인지라 어차피 갈리는 없지만 체력 증가템을 간다면 그만큼 저걸로 풀피 채우기 힘들어진다는 점 정도. 일반적으로는 히트 앤 런에 특화된 능력이다.
두 번째 효과는 '''조건부 영구 은신 효과'''. '''위장''' 판정으로 렌즈나 제어 와드를 쓰거나 아니면 적이 이블린의 700 범위 내에 오면 장막이 해제되지 않더라도 보인다. 반대로 말하면 '''그 외 상황에선 절대로 감지하지 못한다.''' 이블린이 갱킹 및 카정에 뛰어난 이유 중 하나. 후술하겠지만 이 특성탓에 서로간 소통이 적은 솔랭에선 뛰어난 면을 보이나 소통이 활발한 대규모 팀랭에선 취약해진다.
참고로 정령의 형상을 가면 회복이 빨라질 뿐 한도치를 넘어 회복이 되지는 않는다. 또한 암살자라 살 이유 자체가 없긴 하지만 강철의 영약의 부가 효과인 자취는 은신 시에도 발동되어 위치가 사실상 드러나게 된다.
소환사 주문이나 벨트, 솔라리 등의 액티브 아이템을 사용하면 즉시 은신이 해제된다. 요우무의 유령검은 은신이 풀리지 않는다.
4.2. Q - 증오의 가시(Hate Spike)
주력기. 처음 발사하는 가시는 사거리가 800으로 길며 논타겟에 비관통이며, 적중 대상에게 분홍색 표식을 3개 쌓아 대상이 이블린의 스킬 또는 기본 공격에 공격받으면 표식을 소모해 추가 피해를 준다. 추가로 발사하는 가시는 사거리가 500으로 짧으며 표식을 남기지 않지만, 자동 타겟팅이며 관통하는 모든 적에게 같은 피해를 준다.
총 피해량이 130/180/230/280/330 (+1.95 주문력)이나 되고, 여러 번 치는 스킬이니 감전을 쉽게 발동시킬 수 있다. 첫 번째 가시는 비교적 거리가 길어서 W와 연계하기 좋다. 또한 각각의 가시가 모두 스킬 사용으로 판정받아 모두 주문 검을 발동시킬 수 있는데다 일직선으로 관통하며 투사체 속도도 빨라서 적이 피하기 어렵다.
단점은 나중에는 표식 피해량도 가시의 피해량 못지않게 오르기 때문에 처음 가시가 빗나가면 스킬 총 피해량[4] 의 2/3가 증발해버리기도 한다. 또, 초반 2~3레벨대의 딜량이 매우 약한 편이다.
지면을 발로 밟아서 가시를 솟게 하는 듯한 재시전 아이콘의 모습과는 달리 실제 모션은 손으로 마법을 일으켜 가시를 솟게 하는 것이다.
4.3. W - 황홀한 저주 (Allure)
시전하면 꽤 긴 사거리 내에 있는 적 챔피언이나 몬스터 하나를 지정해 저주를 건다. 대미지도 없고 단순히 표식을 띄우는 효과라 타워나 미니언의 어그로가 끌리진 않는다. 저주에 걸린 대상의 머리 위에는 하트가 뜨고 그 대상을 이블린이 공격하면 부가 효과가 적용된다. 부가 효과는 하트가 완성되지 않았을 때에는 단순히 마나 회복과 슬로우뿐이지만, 2.5초를 기다려 하트를 완성시킨 다음 스킬/평타를 가하면 그 대상을 '''매혹시킨다.''' 여기서 대상이 챔피언이라면 4초 동안 마법 저항력을 떨어뜨리며[5] , 몬스터라면 매혹 시간이 2초 길어지고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힌다. 챔피언은 하드 CC기에 공허의 지팡이 급의 높은 마관을 제공하니 암살에 제격이며, 몬스터는 높은 깡딜에다 4초라는 긴 시간을 공격도 안 하는 바보로 만들 수 있으니 정글링에 아주 유용하다.
몬스터에게 사용할 때는 편하다. 저주 자체는 공격이 아니라 반격하지 않기 때문. 사정거리가 기니까 멀리서 걸고 오면 좋겠지만 와드라도 있는 게 아니라면 시야가 없기 때문에 정글 몬스터 코 앞까지 와서 쓰고 2.5초간 기다렸다가 때려야 하는 시간낭비(?)를 하게 된다. 2.5초를 기다려야 추가 피해와 매혹이 발동하기 때문에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자. 이쪽이 더 빠르고 안정적이다.
챔피언에게 제대로 활용하기가 사뭇 어렵다. 이블린이 저주를 걸 때 머리 위에 생기는 하트는 플레이어 모두가 볼 수 있고, 하트가 완성되면 삑 하고 화살표로 이블린이 있는 방향을 알려주기 때문에 이블린이 자신을 노린다는 것을 알고 대응하게 된다. 대처할 시간을 넉넉히 주는 예고 암살인 셈. 상대의 뒤를 잡고 쓰거나 슬로우만 거는 것으로 만족하자. 이블린이 템이 어느 정도 나왔을 경우 W 없이도 물몸 딜러는 암살이 가능하므로[6] W를 걸면 오히려 암살에 방해가 된다. 참고로 이블린의 기본 공격과 스킬에만 매혹이 발동하기 때문에 강타나 벨트 등으로는 발동시킬 수 없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저주를 건 다음 파란 강타로 둔화를 끼얹으면 하트가 완성될 때까지 여유롭게 추격할 수 있다.
반대로 심리적으로 대상을 위축시키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이블린이 곧 온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방향은 알려준다지만, W의 사거리는 굉장히 길고 이블린은 악의 장막 때문에 가까이 가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꽤 유용한 전술이다.
W 심리전을 걸 때 중요한 사실은 W를 처음 걸었을 때에 이블린이 어디에 있는지는 알려주지 않고, 하트가 완성되는 순간이 돼서야 이블린의 방향을 가르쳐 준다는 것이다. 상대가 도주할 만한 위치에 자리잡고 W를 건 다음에 은신이 파악되지 않게 아슬아슬하게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가 하트가 완성되는 순간 Q나 E를 맞추면서 매혹을 거는 게 좋다.
참고로 재사용 대기시간은 대상의 저주 효과가 완전히 없어진 이후부터 돌아간다. 매혹을 터트리는 스킬을 밴시의 장막으로 막으면 그 스킬만 흡수되고 저주는 그대로 남아서 두 번째 스킬로 매혹이 걸리니 이블린 매혹 막겠다고 밴시를 가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다. 여타 1회성 주문 보호막류 기술들도 마찬가지. 나중가면 주문 보호막으로 막히는 증오의 가시의 추가 효과의 딜 비중이 매우 높아지다 보니 밴시가 아주 의미없는 건 아니지만 애초에 이런 류의 보호막들은 파란 강타로 쉽게 지우는 것이 가능해서 이블린 상대로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4.4. E - 채찍유린 (Whiplash)[7]
스킬 자체에 추가 피해와 최대 체력 비례 피해가 있는데다,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되므로 리치베인 등의 주문 검도 발동시킬 수 있어서 굉장히 아프다. 거기다 이동 속도 버프도 제공하고, 악의 장막이 활성화되면 스킬이 강화되어 피해량이 오르고 대상에게 돌진하면서 경로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교전이나 추격 상황에서 여유가 된다면 악의 장막이 다시 발동하고 강화 E가 활성화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마무리짓는 것도 팁이다.
참고로 강화 피해는 광역[8] 이지만 온힛 효과는 대상에만 적용된다. 또한,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 및 강화되는 조건은 악의 장막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반대로 악의 장막이 비활성화, 즉 은신이 들키거나 상대 챔피언에게 맞아도 강화가 취소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Q를 잘 맞추기 어렵다면 신발과 룬으로 이속을 올려놓고, W를 쓴 뒤 E로 먼저 붙은 다음 곧바로 Q를 쓰는 방법도 있다. 매혹이 걸린 상태이므로 적중률이 상당히 높아진다. 이동기가 좋은 챔프를 상대로 할 때 좋다. 혹은 W-점멸 EQ로 허공에서 튀어나와 돌진하면서 매혹을 박는 방법도 있다. 주로 급할 때나 한타 도중에 딜러를 잡을 때 쓰는 콤보다. 벨트가 있으면 은신 감지거리 살짝 바깥에서 액티브-E로 순식간에 달라 붙을 수 있어서 유용하다. 또한 강화 상태에서 돌진하는 중에 점멸을 사용하면 이동한 위치에 대미지가 들어간다. 하지만 사거리가 짧고 판정도 좁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4.5. R - 최후의 포옹(Last Caress)
원 모양으로[9] 이블린 주위 450 범위를 모두 베어내면서 이블린은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게 되며, 뒤로 순간이동한다. 대상 비지정 효과 덕분에 타이밍만 잘 맞추면 CC기와 논타겟 스킬들을 피할 수 있게 된다. 리메이크 이전과 용도가 180도 바뀌어서 이전처럼 이니시 용도가 아니라 마무리 처치+도주기 용도로 사용하게 되었다.
전방의 피해는 리븐의 궁극기처럼 적의 체력이 일정 수치(30%) 이하로 떨어지면 피해량이 2.4배로 증가한다.[10] 사실상 체력이 30%밖에 남지 않은 적이 궁극기 피해량을 2.4배로 받는 것이니 탱커고 나발이고 궁을 킨 알리스타 정도가 아니면 즉사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2.4배의 피해량을 줄 수 있는 적은 몸에 X 표식이 나타나며, 판정도 널널해서 이블린 몸통 살짝 뒤쪽까지도 전부 닿는다. 아쉬운 것은 사거리 정도.
후방으로 이동하는 것은 에코처럼 대상 비지정이라 사용 순간에 이미 타겟팅이 된 스킬들도 모조리 뿌리칠 수 있으며 순간이동 판정이라서 벽을 넘는 것도 수월하다. 잠깐 동안 사라지는 효과이므로 시전 전에 타워 어그로가 끌려도 시전 후 타워 범위 안에 있다고 해도 타워 어그로가 풀려서 다이브에도 유용. 타워 어그로뿐만 아니라, 타이밍을 잘 맞추어 사용하면 카서스의 궁극기, 피즈의 궁극기 같은 확정 스킬들로부터도 회피가 가능하다. 뒤쪽에 점으로 표시되는 출구 지역에 벽이나 지형이 있다면, 아예 그 뒤로 넘어가므로 생존기로 쓸수도 있다. 타워 다이브, 암살, 바론 스틸, 용 스틸 같은 상황에서 활용하자. 꽤 먼 거리를 이동하는 점을 이용해서 적이 도망가는 반대쪽으로 시전 후 E를 써서 추노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궁극기가 3렙이면 에픽 몬스터 상대로 W 후속타를 궁극기로 터트리면서 강타를 동시에 넣으면 2천에 육박하는 대미지를 한 방에 줄 수 있기 때문에 드래곤이나 바론 스틸에도 좋다. 게다가 이블린의 궁은 생존기도 겸하기때문에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도 있다.
체력이 감소한 적에 대한 피해량이 즉사기급이라 묻히는 감이 있지만, 기본 피해량도 준수하고 계수도 높은 스킬이라 2레벨이 찍히고 나면 물몸인 원딜이나 메이지 챔피언은 체력이 30% 이하가 아니어도 같이 쓸리는 경우가 많다. 16레벨 궁극기부터는 기본 대미지가 600~700을 깔고 가기 때문에, 이블린이 어느 정도 잘 성장했다면 물몸 챔피언들이 딸피로 도주하다가 이블린이 생존기로 날린 궁에 죽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탱커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이, W의 마저 감소 + 3코어 이상 나온 이블린의 궁은 깡딜만 1000이 넘기 때문에 한 방에 삭제된다.
여담으로 리메이크 이전의 궁극기도 고통스러운 '포옹'이지만 그건 Agony's embrace의 직역이었고, 리메이크로 변경된 Last Caress는 엄밀히 따지면 최후의 '애무(...)'로 번역해야 한다. 이블린의 성향을 잘 드러내지만 한국에서는 이걸로 쓰기는 뭐했는지 정식 번역은 이전의 궁극기명을 계승하기도 하면서 그리 뜻도 틀리지 않게 포옹으로 유지, 의역했다. 실제로 '최후의 포옹'이라고 번역했어야 할 세나의 Last Embrace는 이 번역명과 겹쳐 '마지막 포옹'으로 번역되었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거부할 수 없는 유혹'''
> W - 황홀한 저주로 매혹시킨 적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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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은밀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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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 악의 장막 은신 상태에서 벗어난 후 2초 안에 처치한 적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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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 목표 : 8 / ? / 130 / ? / 210
[image] '''최후의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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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 - 최후의 포옹으로 처치한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4 / ? / 60 / 100 /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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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 목표 : 4 / ? / 60 / 100 / 150
6. 평가
챔피언 집중탐구
상시 은신을 통한 적을 급습하는 데 특화되어 있는 챔피언이다. 이블린만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상시 은신인데, 리워크 후 6레벨이라는 조건이 붙긴 했지만 위치를 잘 들키지 않음, 정찰, 유리한 포지션 선점, 전 라인 제어 와드 강제&라인 압박 상시 은신의 메리트는 여전히 크다. 시야에서 잠깐 사라지는 챔피언들은 흔하지만, 은신을 정찰에까지 활용할 수 있는 챔피언은 이블린이 유일하다. 굳이 찾자면 트위치 정도.
템이 갖춰질수록 사기적인 딜링과 정글러로써 필요한 유지력과 기습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6렙 이전이 약한 편이라 초반을 넘기는게 관건이며, 다른 암살자들처럼 적이 뭉쳐다닐수록 할 수 있는 게 줄어들기 때문에 강력한 중반을 이용해 빠른 스노우볼을 굴리는 운영이 요구된다. 적의 캐리형 챔프들을 짓밟아놓기가 편한 덕분에 솔랭에서 크게 활약하기가 좋다. 때문에 니달리와 함께 대리기사나 양학 유저들이 선호하는 정글러로 악명 높다. 반면 유기적인 팀 단위 움직임을 보이는 팀랭이나, 프로급 경기에서는 선호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초반이 약한 이블린은 카정이나 정글 내 2:2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풀캠프를 돌면서 빠르게 6렙을 찍고, 이후를 기약하는 편.
6.1. 장점
- 살인적인 폭딜
이블린의 Q는 5레벨 기준으로 총 330 (1.95 AP)이고 궁극기의 추가 피해는 3레벨 기준으로 900(1.8 AP)이니 모든 스킬들을 쏟아부으면 대미지는 총 1405 (3.775 AP) + 대상 최대 체력의 4%(0.025 AP)으로 거기에 W의 마법 저항력 감소와 E의 리치베인이 터지니 대표적인 후반 왕귀형 마법사인 베이가도 울고 가게 만드는 가히 엽기적인 딜을 넣을 수 있다. 더욱 무서운 것은 나무위키에서 이러한 형식으로 '최대 딜링이 이만큼이나 강력하다'라고 언급하는 챔피언은 많지만, 대부분 조건부 딜링이라 실질 기대값은 이론보다 훨씬 낮다. 그런데 이블린은 실질적인 딜링 기대값이 저러한 챔피언들의 이론상의 딜링 기대값과 비등하니, 폭딜 누커 중에서도 가히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 탱템으로도 대처하기 힘든 딜링 매커니즘
이블린은 하이브리드 딜을 넣는 것도 아니고, 고정 피해 기술을 지닌 것도 아니지만 스킬 매커니즘 특성상 탱템으로 대처하기 대단히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보통의 암살자들은 상대방이 마저 or 방어 아이템을 올리기 시작하면 암살이 힘들어지는 반면 이블린의 매혹에는 마법 저항력 감소가 붙어있어 어중간한 마저로 이블린의 암살을 막는 건 불가능하다. 게다가 채찍유린은 최대 체력 비례 피해가 붙어있어 단순히 체력을 올리는 방식으로도 대처가 힘들다. 때문에 한두 개의 탱템으로는 이블린의 암살을 막기가 힘들고, 아예 존야나 초시계를 올려 맞기 전에 무적으로 딜을 흘리는 수밖에 없다. 이런 까다로운 딜링 방식과 사기적인 스킬 계수 덕에 이블린은 잘 크면 물몸 딜러들은 그냥 갈아버리고(...) 브루저들부터 퓨어 탱커까지 암살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암살자 챔피언으로 꼽힌다.
- 뛰어난 정글링과 오브젝트 스틸 능력
Q 쿨이 짧고 스킬 피해량이 높으니 정글링 속도가 빠르다. 특히 W는 1레벨부터 250 깡댐에 3초 동안 매혹을 거니, 속도는 빠르면서 훨씬 덜 맞고 빨리 잡을 수 있다. 루덴이 나오면 W 대미지만 1000 가까이 터진다. 심지어 패시브로 체력 회복까지 돼서 집에 자주 가지 않고 오랫동안 정글링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갱킹 후에도 죽지만 않는다면 피를 채우고 여유롭게 후속 갱킹 혹은 정글링이 가능하다. 오브젝트 스틸 능력 또한 강력하기 그지없는데, 바론이나 용싸움이 중요해지는 중반에 들어서면 궁극기의 데미지가 강타의 2배에 달한다. 게다가 궁극기 발동 도중에도 강타를 사용할 수 있기에 왠만해서는 이블린의 팀이 오브젝트를 스틸당하지 않음은 물론이고, 깜짝 점멸을 통해 손쉽게 적의 오브젝트를 스틸할 수도 있다.
- 상시 은신으로 인한 다양하면서도 변칙적인 갱킹 루트, 이로 인한 심리적인 압박
이블린을 픽하는 이유. 은신이기 때문에 와드를 무시하고, 그 때문에 갱킹과 암살을 미리 알고 대처하기가 까다롭다. 직선갱, 옆, 뒤 등 갱 루트도 다양하게 짤 수 있어서 갱킹에 한 번 실패해도 재은신하고 들어가면 그만이라 상대도 경계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라인전이 끝난 이후에도 상대 물몸 딜러들은 이블린을 항상 의식할 수밖에 없다. 즉 이블린이 잘 컸다면 상대방과의 심리전에서 절반 이상은 먹고 들어가는 거다.
- 암살 후 도주가 유용함
항상 적의 반격을 신경써야 하는 여타 암살자들과는 달리 매혹이라는 고급 CC기가 있어 일단 매혹시키기만 하면 적의 반격에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아도 된다. 순간적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고, 대상 비지정 상태로 순간이동하기에 이블린은 암살 대상을 마무리지으면서 도주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 이후 이어지는 추노에서도 이블린은 패시브로 은신을 하고 체력까지 회복할 수 있다.
- 뛰어난 후반 성장성
이러한 장점들이 겹쳐져 이블린은 후반 성장성이 매우 뛰어나다. '암살자치고는' 뛰어난 정도가 아니라, 평균적인 챔피언에 비해서도 확연히 중후반이 강력하다. 워낙 딜링이 강력하기에 봇 원딜이나 미드가 방어 아이템을 두르건 말건 끊어낼 수 있다.[11] 그래서 게임이 후반에 들어선다 해도 1:1에 강력한 원딜조차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
6.2. 단점
- 6레벨 이전에 매우 약함
이블린 최악의 단점이자 6렙 전 합류 싸움에서 이블린이 이득을 보기 힘든 이유. 이블린은 계수는 매우 높지만 스킬의 자체적인 딜량은 그리 높지 않으며, 무엇보다 6레벨부터 은신이 활성화 되어서 6레벨 전의 갱킹력이 많이 약하다. W는 자체적인 딜이 없는 스킬이며, 상대가 뻔히 보는 앞에서 W를 걸고 매혹을 위해 2.5초 동안 걸어다닌다면 적은 충분히 대처할 시간을 가질 것이다. 무엇보다도, 암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R이 생기는 6레벨 이전의 이블린은 킬 결정력이 매우 떨어진다. 궁과 은신을 기반으로 한 이블린의 스킬셋은 모두 적을 극단적으로 급습하기에만 특화된 구성인데 급습을 해도 상대를 죽일 수 없는 이블린의 초반 교전에서는 떨어지는 성능을 보인다. 이블린의 궁이 없을때 카정을 온 상대와 느닷없이 지근거리에 부딪힌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이 싸우거나 죽어야 하는데, 주문력이 갖춰지지 않은 이블린의 스킬은 약하다. W의 CC기는 시간이 지나야 발동시킬 수 있고, E는 기본 피해량이 매우 낮은 데다가, 최대 체력 피해라서 서로의 레벨이 올라야 힘을 발휘하기에 Q 하나만 믿고 싸워야 하는데,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이블린의 초반 전투력은 매우 낮다. 얼마나 심하냐면 전투력 최하위로 평가받는[12] 아무무와의 싸움에서도 붕대를 맞으면 질 정도. 변신 전 케인과 마주쳐도 손싸움을 해야 하는 최약체 중에 최약체. 이렇다 보니 라이너들이 열심히 이블린을 도와준다 할지라도 카정에 휘말리기가 쉽다.
- 단조로운 공격 패턴
이블린은 장거리 타겟팅 스킬도, 그렇다 할 이동기도 없는 뚜벅이라 다채로운 진입 각도를 낼 수가 없다. 유일하게 변수를 만들 수 있는 CC기마저 적에게 대처할 시간과 여지를 준다. 그래서 이블린은 챔피언들 중에서도 손꼽히게 공격 패턴이 단조롭다. 은신한 후 적에게 하트를 뿅 띄우고는 걸어가서 Q와 E를 맞추는 게 공격 패턴의 전부다. 비슷한 부류의 암살자인 에코는 똑같이 대처하기 쉬운 CC기를 가졌지만 CC기를 맞추지 않아도 갱은 가능하고, 이블린보다 판정을 맞추기 훨씬 쉬운 E라는 이동기까지 가져서 비교할 체급이 아니다.[13] 그렇다고 마스터 이처럼 지속 딜링이 핵심이 되는 것도 아니고, 잭스처럼 회피를 겸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녹턴처럼 초장거리에서 갑작스러운 기습이 가능한 것도 아니다. 만약 QE궁을 모두 버틸 수 있을 정도만 돼도 이블린은 한없이 무력해진다.
- 빈약한 스플릿 운영 능력
많은 암살자들이 힘이 빠지는 후반이 되면 불리한 정면 한타를 열어주지 않고 보통 스플릿 운영 쪽으로 눈을 돌리는데, 어거지로 스플릿 운영을 한다고 해도 이블린의 기동성은 결코 좋은 편이 아닌지라 빠른 합류가 힘들고, 결정적으로 사이드를 밀고 있는 이블린은 은신이 아니라 선공권을 뺏긴다. 적의 선공을 받아치는데 유리한 챔피언이 아니다 보니 아무리 대단한 폭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한들 혼자서 라인을 밀다가는 적의 선제 공격에 무기력하게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대규모 한타에서 드러나는 한계
이블린은 급습을 통한 소규모 교전에서 특유의 사기성을 발휘하는 챔피언이지만, 정면 한타 구도에서 적들이 뭉쳐서 버티고 있는 경우 1인 특화 암살자인 이블린은 말 그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Q의 사거리는 포킹을 하기에는 사거리가 너무 짧고, 성공적으로 적 진영에 들어간다 해도 전원이 뭉쳐있을 경우 서포터는 아군 원딜이나 미드 라이너에게 달라 붙는 암살자 정글러를 최우선적으로 견제할 것이다. 원딜을 지키는 서포터의 스킬이 비효율적으로 소모되지 않는 이상 이블린이 적을 성공적으로 물고 빠질 가능성은 한없이 낮다. 뭉쳐서 싸우는 5:5 한타 특성상 W를 목표와 다른 챔피언에게 거는 심리전은 아무 의미가 없으며, 무한 은신 또한 상대 5명이 적당히 뭉쳐서 시야 범위를 넓히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 아군 물몸 딜러의 225 사정거리 정도는 충분히 무마시킬 수 있어 의미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든 후반에도 오브젝트 관리와 끊어먹기로 상대가 뭉칠 틈을 주지 않게 만들어야 하고, 그래서 상대 조합의 성격이나 메타에 따라 승률이 꽤나 많이 차이나게 된다. 그래서 암살 능력을 앞세워 중반에 게임을 터뜨리고, 스노우볼을 굴리며 이겨야 하므로 운영 난이도는 사뭇 높다.[14] 이블린이 대회에서 가끔 깜짝픽으로는 등장해도 결국 솔랭 양학용 챔피언이라는 평가를 벗기 힘든 이유.
6.3. 상성
- 이블린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초반이 매우 강력하고 카정에 능한 정글러들 : 이블린은 6레벨 전에는 은신이 없어서 갱킹이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이며 그렇다고 초반에 정글 싸움을 할 수 있는 교전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 적 정글이 카정에 능하다면 그냥 대놓고 와서 바위 게부터 시작해서 레드, 블루까지 대놓고 먹고 돌아다닌다. 방해하려다간 도주능력이 없기에 300골드가 된다.
- 은신 감지 또는 별도의 시야 확보 수단이 있는 챔피언
- 워윅 : 은신 중인 이블린을 피비린내로 빠르게 찾아내고, 끈질긴 흡혈에 피해량 감소까지 갖춰진 워윅을 이블린이 절대로 이길 수 없다. 피의 사냥은 쿨타임은 길지만 이블린의 체력이 절반 이하가 되면 알아서 피비린내를 풍기기 때문에 은신은 커녕 뻔히 보이는 300원일 뿐이다. 리워크 전이든 후든 빠지지 않고 꼭 넣는 하드 카운터다.
- 렉사이 : 이블린 최악의 하드 카운터. 워윅이야 쿨타임이 길어서 다행이지 렉사이는 매복만 하면 진동 감지로 이블린을 너무 쉽게 찾아내고, 초반 약세인 이블린이 초반 깡패 렉사이를 잘못 건들면 순식간에 렉사이의 밥이 된다. 아군을 호출하거나 이블린이 잘 커서 렉사이를 짜르는 방법밖에 없다.
- 티모 : 실명에 막히는 스킬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본체는 쉽게 이길 수 있지만 문제는 버섯. 보이지도 않는데 밟는 순간 은신이 풀리며 4초간 둔화가 걸리고 지속 피해를 입어 그 동안에는 한없이 약해진다. 초중반엔 렌즈로 지울 수라도 있지, 후반에는 지워도 지워도 끝이 없는 지뢰밭을 헤쳐나가야 한다.
- 트위스티드 페이트 : 궁극기로 은신을 최대 10초씩이나 벗겨낸다. 하지만 운명은 쿨이 길기 때문에 매혹만 건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으나, 매혹을 못 맞히면 골드 카드를 맞고 트페와 끔찍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가장 힘든 것은 한타 및 운영. 이블린은 무제한 은신으로 스플릿을 봉쇄하고 따로다니는 챔피언을 짤라먹어야되는데, 트페는 스플릿을 하면서도 궁으로 합류, 위치파악, 탈출을 모두 하며 한타에서는 이블린의 위치를 노출시켜 상대 원딜이나 브루저에게 마킹 당하기 쉽상이다.
- 피들스틱 : 주력기인 풍작에 절대 시야가 있으며, 진입한 이블린을 공포(Q) 한 방에 무력화시킬 수 있는 데다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존야를 선템으로 선호한다. 6레벨과 루덴 타이밍 역전을 기대할 수 있는 육식형 정글러와 달리 피들스틱은 같은 6레벨 성장형 AP 정글러라는 특성상 이블린과 플레이 방식 및 파워 커브가 완전히 겹치며, 심지어 이블린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초반 정글링 속도를 가지고 있어 어려운 상대다.
- 렝가 : 2020 롤드컵 결승에서도 증명된 카운터. W 때문에 한 번에 잘 죽지도 않으면서 상황에 따라서 강화W로 매혹도 풀어버릴수 있고, 이블린 또한 잘못 물리면 한 번에 죽어버리기 딱 좋은 그림이 나온다. 앞서 말한 롤드컵 결승전에서 SOFM 선수가 퓨어탱 렝가를 하면서 본인에 대한 암살을 막으면서 쿨감신발 + 기사의 맹세 + 정령의 형상으로 빠르게 쿨타임 감소를 끌어올리면서 심심하면 궁극기를 사용하면서 이블린의 위치를 찾아 암살을 원천부터 차단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아군 보호 능력이 뛰어난 챔피언
- 강력한 돌진 능력을 가진 챔피언 : 이블린은 이동기가 전혀 없는 뚜벅이 챔피언이다. 강력한 돌진기를 가진 챔피언들은 이블린의 은신 감지 범위에 살짝 스치기만 해도 곧바로 돌진하여 공격을 할 수 있고, 은신하여 도망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추격할 수도 있으며, 저주를 걸어도 바로 도망쳐 매혹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
- 카사딘 : 렉사이보다도 답이 없는 상대. 물론 카사딘은 초반에 약하고 갱킹에 취약하지만 은신 없이는 갱을 가기도 벅찬데다 초반 약캐인 이블린 역시 카사딘을 막기 힘드며 카사딘이 궁극기를 찍는 순간 제아무리 이블린이 W로 매혹을 걸어도 균열 이동 한 번에 삐르게 뿌리칠 수가 있다. 그리고 패시브의 마법 피해 감소와 Q의 마법 피해 보호막 때문에 암살자치고는 AP딜에 대해 꽤나 튼튼하기 때문에 이블린의 딜을 대폭 낮출 수가 있다. 후반에는 당연히 카사딘이 압도적으로 왕귀력이 높아 뭘 해도 답이 안 나오는 상대다. 상대 미드가 카사딘을 압살하거나 카사딘이 못하길 빌어야 한다.
- 이블린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 : 완벽하게 압살해버릴수 있다. 템이 어느 정도 나오면 W 없이 원콤이 가능하다. 원딜들이 가진 생존기 정도로는 이블린을 벗어나기 힘들다. CC기만 제대로 대처하면 암살에 실패할 확률도 적다. 단, 순간적으로 대량의 실드나 무적을 부여하는 카르마, 룰루, 케일, 질리언, 킨드레드 같은 챔피언들은 주의를 요한다.
- 기타
- 아이번 : 아이번도, 이블린도 서로 상대하기 싫어하는 관계다. 아이번이 아무리 전투력 최약체라 해도 이블린은 6렙 이전에는 그 아이번보다도 약하며, 카정 플레이에 능한 아이번은 초반부터 이블린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다만 6렙 이후에는 은신 덕분에 발동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는 아이번의 CC기로는 이블린을 막을 수 없으며, 이블린 또한 아이번의 보호막 정도는 뚫고 본체를 쉽게 암살할 수 있다. 한타 때도 이블린이 아이번의 보호막을 뚫어내고 대상을 암살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상성이 180도 달라지는 관계. 때문에 둘 모두 직접적인 밸런스 조정이나 메타의 변화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승률이 40%~60%까지 하드 카운터와 한 끼 식사 급으로 달라지는 독특한 상대 승률을 가지고 있다.
7. 역사
7.1. 챔피언 업데이트 전
해당 문서 참조.
7.2. 2017 시즌
17년 9월27일 리워크안이 PBE서버에 공개되었다. 스킬이 전부 뜯어고쳐지고, 딜이 버프되어 아예 다른 챔피언이 되었다고 봐도 될 정도. 한 챔피언이 논타겟, 자동 타겟 스킬, 슬로우, 매혹, 마법 저항력 감소, 온힛, 돌진기, 조건부 강화 궁+도주기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모든 스킬들이 최초 시전/두 번째 시전 개념으로 두 개의 효과를 지니게 되었다. 큰 변화점은 6렙부터 상시 은신에 들어가며, Q논타겟/이후 3회 추가 마댐과 가시 3발 발사, W에는 CC기와 마저 감소, E는 온힛,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이속 증가. 강화 E는 돌진하며 대미지도 강화되었고, 궁은 순간 무적, 전방 부채꼴 광역 피해에 뒤로 이동 기능을 가진 훌륭한 스킬로 탈바꿈하였다.
스펙상으론 깡댐이 무식하게 버프되었다. 이론상 1230 +최대 체력 비례 6(+0.04AP)%+ 3.45 AP + 마관35%. 공속 버프와 AD 계수가 사라지고 완벽한 AP 챔피언으로 거듭났으며, QWE 모두 정글링용 옵션도 생겨나서 정글링도 버프. 이니시와 지속 딜링 대신 강력한 딜과 콤보, 회피기를 얻어 암살자로 거듭났다. 대신 6렙 이전 은신이 사라졌고, 스킬 쿨타임이 전부 8초 이상으로 길게 늘어나 콤보형 누커가 되었다.
실제 인게임에선 Q가 정글링 시 쿨감 60%로 계속 난사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W표식 효과, E체력 비례 스킬로 정글링이 빨라졌다. 갱킹은 W표식을 남기고 강화 E를 써서 돌진하면 어렵지 않다. 궁이 훌륭한 막타용 스킬이고 도주 기능도 있어서 다이브에도 유용하다.
10/5 pbe패치로 Q의 마나 소모량이 전레벨 15 줄어들었다.
10월 29일 승률 50%대를 회복했다. 리워크 전 17위, 23위, 16위를 기록하던 것에서 리워크 후 7.21 기준 승률 14위에 안착. 승률 51%,5%대의 픽률과 승률을 기록했다.
7.3. 2018 시즌
7.22 패치에서 이블린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받을 때는 패시브 은신이 4초 후가 아니라 1.5초 후에 발동하도록 버프되었다.
7.24패치 기준으론 전 정글챔중 승률1위에 안착했다. 룬변경으로 큰 수혜를 입었고 빨라진 정글속도, 집을 안가도 되는 유지력, 폭딜과 암살 강화로 스노우볼 굴리기가 용이해지면서 승률이 대폭 상승하게 된듯.
8.1 패치에서 E - 채찍유린이 더 이상 시전시간 중에 대상에 대한 시야를 잃어서 중단되어도 재사용 대기 상태가 되지 않도록 상향 조정되었다.
8.2 패치에서 E - 채찍유린의 대상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이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8.4 패치에서 E - 채찍유린의 기본 피해량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8.2 패치의 너프가 너무 과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는 1~2티어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며 좋은 성능을 보이는 상위권 정글러로 자리잡고 있다.
8.11 패치에서 룬 메아리 상향에 따라, 이블린의 강점이 극대화 되면서 승률이 2.5%나 올라갔다.
2018년 6월 16일 LCK에서 BBQ의 Trick이 그리핀을 상대로 이블린을 꺼내들었다. 이블린이 리런치된 이후로는 LCK에 처음으로 등장한 것. 이후 7월 20일 아프리카의 스피릿도 BBQ를 상대로 3세트에서 꺼내들었지만 두 번 다 패배했다. 훌륭한 솔랭 성적에 비해 대회에서는 약점을 찔리며 무력한 모습을 보였다.
8.16 패치 이후 감전의 피해량이 줄어들면서 핵심룬으로 감전 대신 어둠의 수확을 드는 이블린 유저들의 수가 늘어났다. 솔랭에서는 2티어 정글러로 맹활약 중이다.
8.20 패치에서 하향되었다. 초중반에 이블린 지나치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화된 채찍유린의 낮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피해량이 감소하였으며, 궁극기 최후의 포옹의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25만큼(적의 체력이 30% 미만일 경우에는 50만큼) 감소하였다.
7.4. 2019 시즌
9.2 패치에서 스킬 매커니즘이 약간 상향 변경되었고, 몇몇 버그가 고쳐졌다. Q 증오의 가시의 경우 이블린이 마지막으로 공격했으면서 챔피언이 아닌 적보다, 마지막으로 공격한 챔피언을 우선적으로 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은 그대로이지만, 이제 그 다음으로는 가장 체력이 낮은 챔피언을 우선시하고, 가장 체력이 낮으면서 챔피언이 아닌 적은 그보다 후순위로 지정된다. 또한 증오의 가시를 재사용할 수 있게 되기 0.5초 전부터 미리 눌러 예약해둘 수 있게 되었다. W 황홀한 저주의 경우 이블린이 저주를 시전하고 있을 때 대상이 시야에서 사라져도 사용이 중단되지 않게 되었다. E 채찍유린의 경우 가끔씩 이블린이 대상과 바로 겹쳐진 채로 멈추는 버그가 있었으나 수정되었다. 궁극기 최후의 포옹의 경우에는 강화된 E 채찍유린 사용 중에 미리 눌러 예약해둘 수 있게 되었다.
시즌 초에는 성적이 다소 낮아진 모습을 보이는데, 바위 게를 위시한 초반 힘싸움 메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탓이다. 신 짜오나 엘리스, 니달리와 같은 초반 강캐들이 도사리고 있는 마당에 바위 게 싸움은 엄두도 못 내고, 카정이라도 당하는 날에는 6레벨까지 점점 늦어져 이블린이 활약하는 시기도 늦춰져 라이너들도 고통받기 일쑤다. 따라서 정글 첫 바퀴는 바위 게는 내준다는 마인드로 대부분 조용히 풀캠을 돌고, 6렙을 빨리 찍는 게 해답이다.
다만 성적이 잠깐 하락했던건 E에 온힛이 적용되지 않던 버그때문이었고 버그가 수정되자 다시 솔랭 1티어를 차지했다.
Skt 대 그리핀 전 3경기에서 5픽으로 나왔다. 여러모로 이블린 픽의 이유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중 하나로. 소드의 요릭이 초반에 칸의 제이스한테 말렸음에도 자크 상대로 주도권을 꽉 틀어막아서 요릭 날개 운영의 발판을 마련해줬고. 그후에도 제이스와 아지르를 계속해서 끊어먹는등 무시무시한 성장세를 보이며 마지막에는 쵸비와 소드의 합동 백도어 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2019년 명경기 중 하나라는 호평이 쏟아지는 중.
9.15 패치에서 Q 증오의 가시가 정글 몬스터에게 적중하였을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의 60%를 되돌려받을 수 있었던 옵션이 50%를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하향되었다.
9.18 패치에서 궁극기 최후의 포옹이 체력이 30% 이하인 적에게 기존의 100%에서 140% 증가한 피해를 입히도록 상향되었다.
7.5. 2020 시즌
정글 경험치 하향 패치로 성장 시간이 필요한 이블린의 승률은 폭락했다. 19시즌의 솔랭 꿀챔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상하위 티어를 가리지 않고 고인이나 다름없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위 게까지 내주면서까지 빠르게 6레벨을 찍어서 은신 효과를 얻는게 이블린의 첫 목표인데 정글 경험치 하향으로 인해 바위 게 싸움이 안 되는 단점과 맞물려 초반이 너무 약해졌기 때문이다.
이후 OP.GG 기준 2티어에 안착하긴 했지만 여전히 유저들의 평가는 4티어 똥챔의 평가와 다를 바 없다. 정글 경험치 하향도 있지만 여전히 정글 1티어는 육식 정글러들이 꽉 틀어막고 있어서 이블린을 선픽했다가는 바로 정글차이 소리 듣기 딱 좋다. 상위 티어에서는 적절한 후픽과 운용으로 이블린을 잘 활용하지만[20] 하위 티어에서는 평가가 박하다.
10.8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Q 증오의 가시 스킬의 재시전 시 땅에서 튀어나오는 3회의 가시 피해량이 각각 모든 스킬 레벨에서 5 증가하였다. 따라서 3회 시전 기준으로 피해량이 총 15 증가한 셈. 단, 처음 시전 시의 피해량은 이전과 동일하다. 이 덕분에 3티어와 4티어에서 줄타기를 하고있던 이블린은 2티어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10.16 패치에서 Q가 추가로 변경되었다. Q 증오의 가시의 쿨타임 8→4초로 감소된 대신 정글 몬스터를 적중해도 쿨타임이 줄지 않게 되었다. 라이엇에서는 이블린을 라이너로 활용할 수 있는 쪽으로 패치 방향을 잡는다고 한다. 주력기인 Q쿨로 인해 원래 초반 교전과 지속 교전, 한타에서 약점을 보여왔던 이블린의 약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라인 클리어 능력을 올려주는, 라이너와 정글러 양쪽에서 이득인 버프이다.
10.17 패치에서 증오의 가시의 피해량이 전 구간에서 5 하향되었다. 10.8 패치에서 적용된 상향 조정을 되돌리는 패치이다. 이 패치로 53%였던 이블린의 승률이 48%까지 하락했다. 이후 추가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2~3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롤드컵 플레이-인에서는 굉장히 핫한 AP 정글러 중 하나로 부상하여 밴도 자주 당하고 R7에서는 작정하고 이블린을 몰아주는 강한 라인전 조합으로 승리를 챙기기도 했다.
7.6. 2021 시즌
신화 아이템으론 밤의 수확자가 고정적으로 사용되며 2코어로는 새롭게 변경된 리치베인이 사용된다. 기존 룬의 메아리+리치베인에 달려있던 정글러인 이블린에겐 과도한 마나 옵션이 사라지고 대미지가 증가하였는데, 이 두 아이템을 갖추면 2코어 타이밍에 추가 피해 500 후반대로 들어가며 딜러 정도는 궁극기 없이 손쉽게 원콤이 가능할 정도로 강력하다.
다만 10.24 패치로 대부분의 AP 아이템이 너프되며 딜량이 상당히 줄어들게 되며 승률도 하락하게 되었다.
최근 상위 티어에서 신화 아이템보다 리치베인을 1코어로 올리는것이 자주 목격되는데, 하위 아이템부터 챙길 수 있는 이동 속도와 주문 검 효과는 각각 초반에 중요한 갱킹과 정글링에 좋은 능력치이며, 밤의 수확자보다 1코어 시기가 빨라지는데다 1인 대상으로는 밤의 수확자보다 오히려 리치베인의 대미지가 높다. 특히 10%나 되는 이동 속도를 초반에 얻는것은 정글러에게 매우 효율적.
8. 아이템, 룬
'''룬'''
암살자답게 주로 지배의 '''감전'''을 핵심 룬으로 사용한다. 다만 8.16 패치 이후로는 감전 대신 어둠의 수확을 드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 편이다. 돌발 일격은 은신이 해제된 직후와 돌진E에 터지므로 풀차징W에만 쓸 수 있는 비열한 한 방보다 선호된다. 초반에 전투할 일이 많으면 사냥의 증표를 들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유령 포로를 드는 편이었으나, 와드 버그 패치 이후 유령 포로는 더 이상 들지 않는다.[21] 시야 싸움을 중시하는 대회 한정으로 좀비 와드를 선택한다. 이블린은 뚜벅이라 접근이 힘드므로 이속을 늘려주는 끈질긴 사냥꾼을 대부분 사용하지만, 접근에 자신이 있다면 이블린의 생명줄인 궁쿨을 줄여주는 궁극의 사냥꾼을 들 수도 있다.
보조 룬은 마법이나 영감을 주로 사용한다.
마법의 경우 빛의 망토 + 절대 집중이 주로 사용된다. 빛의 망토는 파랑 강타를 맞춘 상대에게 접근에 콤보를 넣는데 큰 도움을 준다. W를 차징하는 도중 파랑 강타로 더 빠르게 접근하는 이블린에게 도움이 되는 룬. 절대 집중은 풀피 상태에서 선공을 하는 이블린이 주문력이 증가한 상태로 풀딜을 넣을 수 있게 해줘 암살에 도움이 되며, 늘 일정 이상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패시브와도 잘 맞으며 정글링에도 살짝 도움이 된다. 또는 더 많은 딜을 필요로 할 때, 절대 집중+폭풍의 결집을 들기도 한다. 시야 수집+절대 집중+폭풍의 결집으로 40~60 주문력을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조합이다.
영감의 경우 마법의 신발+우주의 통찰력. 룬으로 얻은 신발은 추가 이속을 줘 이블린의 스노우볼 타이밍을 강화시켜 주며 통찰력 룬은 Q쿨로 정글링 속도가 결정되는 이블린에게 귀한 쿨감을 제공해준다. 룬 메아리를 빠르게 띄워 캐리하겠다는 생각일 때는 영감의 마법의 신발+외상을 들기도 한다.
'''시작 아이템'''
- 빗발칼날
암살자이기 때문에 상대를 빠르게 추격하기 위해 파란 강타를 선택한다.
- 충전형 물약
정글러들이 가는 회복템. 패시브도 있고 정글링이 좋아서 첫 바퀴 이후에는 물약이 필요없을 정도라, 충전형 포션 하나 사두면 체력 걱정은 거의 안 해도 된다.
- 제어 와드
숙련도가 높은 유저들이 종종 시작할 때 쓰는 아이템. 보통 상대 정글러가 초반 카정에 능할 때 동선을 확인하고 대처하기 위해 사용하며 부적+물약+제어 와드 로 시작한다.
'''핵심 아이템'''
- 밤의 수확자
무난한 주문력과 체력을 제공하며 추가 피해는 암살에 큰 도움을 준다. 기존 이블린에게 부족했던 광역딜 및 다중 킬 능력을 강화시키며 추가 피해는 혹한의 강타에도 적용되므로 딸피로 도망치는 적에 Q나 강타를 사용하여 킬 캐치를 하기가 수월해진다. 여러모로 이블린과 궁합이좋은 신화 아이템인 셈. 이동 속도 증가는 덤.
- 리치베인
온힛 스킬인 E 폭딜을 강화시켜준다. 주문력, 이속, 주문 검 누킹을 갖추었고 E로 주문 검 효과를 쉽게 발동시킬 수 있는 이블린에게 메리트를 주는 아이템이다. 비숙련자의 경우 밤의 수확자 직후 2코어로 바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 라바돈의 죽음모자
주문력이 가장 중요한 이블린의 필수 아이템. 가격이 비싸서 다른 템보다 올리기 어렵긴 하지만, 일단 완성만 되면 그 어떤 아이템보다 폭딜과 암살 능력을 대폭 강화시켜 준다. 3코어 기준으로 주문력 약 470 정도로 라바돈의 죽음모자만 올리면 WQEQQQ로 딜러가 삭제될 정도며, 탱커조차도 식겁할 딜이 나와서 한번 물면 거의 즉사 수준의 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WQ만 날려도 스펠을 뺄 정도다. 이처럼 탱커와 딜러 둘 다 상대할 능력을 얻게 되기 때문에, 중반 이후 암살과 운영에 큰 도움을 준다. 숙련자의 경우에는 리치베인보다도 먼저 가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 암흑의 인장,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스노우볼링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 흥했다면 메자이 스택 주문력 빨로 밀고 나가 게임을 일찍 끝내는 것이 좋다. 암살 능력과 생존 능력을 둘 다 갖춘 이블린은 메자이 스텍을 쌓는 것도 유지하는 것도 꽤 쉬운 편이다. 보통 1코어 전후에 암흑의 인장을 사놓고 스텍을 충분히 쌓았다면 메자이로 업그레이드해서 스노우볼을 굴리고 스택이 부실하면 가만히 놔두는 게 좋다. 2코어를 리치베인이 아닌 라바돈+메자이를 가는 빌드가 있는데 통계에도 잡힐 정도로 이블린들이 자주 가는 빌드이다. 하지만 스택도 쌓이지 않았는데 무작정 선템으로 올리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통계 사이트만 대충 훑어본 초보자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 스택 관리에 능하고, 이블린의 메커니즘과 운영에 빠삭한 숙련자에게만 추천하는 빌드이다.
- 마법사의 신발
마법 관통력 18을 제공한다. 극딜 암살자인 이블린에게는 다른 신발보다도 메리트가 크고, 이블린의 암살에 큰 도움을 주므로 2코어 이전에 마관신을 사서 스노우볼 타이밍을 극대화 하는것을 추천한다.
'''공격 아이템'''
- 모렐로노미콘
고정 마관과 치유 감소 효과가 붙은 AP 딜템. 마법사의 신발 + 모렐로노미콘 + 돌발 일격이면 마관 40으로 물몸 딜러에게는 고정 피해에 가까운 딜이 들어간다. 추가 체력 역시 생존에 도움이 된다. 자체 가성비는 떨어지는 편이므로 치감이 필요하지 않다면 다른 딜템으로 대체해도 된다.
- 공허의 지팡이
상대의 마법 저항력을 퍼센트로 깎기 때문에 탱커가 마저템으로 무장하고, 상대 딜러들이 마법 저항력이 붙은 아이템을 여러 개 둘렀다면 대응이 되는 아이템.
'''방어 아이템'''
- 밴시의 장막
상대가 AP 위주 딜링 조합일 때 유용하다. 스킬이나 CC기 하나를 씹고 진입할 수 있다. 특히 넉백, 기절을 보유한 챔프 상대로 고려된다.
8.1. 비추천 아이템
- AD 아이템
챔피언 업데이트 이후 기존의 AD 계수가 전부 제거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가서는 안 된다 .
- 리안드리의 고뇌, 라일라이의 수정홀
대표적인 함정템. 체력과 주문력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은 분명 메리트가 있지만, 그 목적이라면 마법공학 벨트, 모렐로노미콘이 있으므로 별로다. 단시간에 폭딜넣고 빠지는 이블린 스킬셋 특성상 리안드리의 느린 도트 피해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으며, 이미 매혹이라는 하드 CC기가 있으므로 라일라이의 둔화도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
- 존야의 모래시계
이블린에게 치명적인 장판기, 타겟팅 CC기 or 궁극기가 있다면 생존을 위해 존야를 고려하기도 하지만[22] , 존야를 쓰고 위치가 고정되어 버리면 상대가 반격할 여지가 생기기 때문에,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한다. 선빵을 치고 들어가서 한 명 삭제하고 존야로 어그로를 해제하는 식의 구도가 제일 좋지만, 궁이 킬 캐치하는 동시에 생존기 역할을 해 존야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으므로 비교적 덜 추천된다.
- 과도한 방어 아이템
이블린은 탱커가 아니다. 굳이 올릴만한 아이템을 찾아보자면 망자의 갑옷과 심연의 가면 정도다. 망자의 갑옷은 마법 대미지 100+비전투 이속+슬로우가 있고 심연의 가면은 마법 대미지 증가 15% 효과가 있기 때문. 상대가 올 AD면 망자+존야, 상대가 5AP면 심연의 가면+밴시 콤보로 대응하는 것 정도. 하지만 그 돈으로 AP 극딜템을 더 올리는 것이 낫다.
- 과도한 마나 아이템
W 마나 소모가 좀 높기는 하지만 적을 매혹하면 소모한 마나를 되돌려주며, 정글 안으로 들어가면 마나 관리가 쉬우므로 굳이 마나에 목숨걸 필요가 없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정글
보통 극딜 암살자로 운영한다. 계수가 높아 딜 성장성이 뛰어나기 때문. 한타나 난전에선 한 대상을 빠르게 처치하고 탈출, 패시브로 체력 채워서 다시 참전하는 식으로 치고 빠지는 스타일로 플레이한다.
이블린은 정글링이 매우 빠르고 안정적인 대신에 초중반 정면 맞싸움에 굉장히 약하다. 초반에 약한 정글러 한정 먼저 W로 매혹을 터트리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면 이길 확률이 적다. 때문에 궁극기를 배우기 전까지는 반드시 머릿수가 많은 곳을 노리자. 동일 숫자로 교전이 일어나면 불리한 건 대부분 이블린이다. 때문에 상대보다 빠르게 맵 곳곳을 누비며 라이너의 대치 상태를 무너뜨리고 빠지는 플레이가 핵심이다. 6레벨 이전에 매우 약하긴 하지만 아군 라이너의 cc기와 연계하면 6렙 전 갱도 좋다. 하지만 은신도 못 배우고 점멸도 빠진 이블린은 걸어다니는 미니언 그 자체이니만큼 이블린의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6레벨까지는 적 정글러와 얼굴 마주치는 상황이 껄끄러울 수밖에 없으니 저레벨 갱은 적 정글의 위치가 파악됐을 때 찌르고, 보통 빠르게 정글을 돌아 성장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 구간에서부터 말려버리면 게임 내내 힘들어질 수 있음에 주의하자.
무난한 속도로 6레벨을 찍는 순간 이블린은 매우 강력해진다. 이 시점부터는 솔용도 얼마든지 가능하며 궁극기가 돌아올 때마다 어지간해서는 킬이 난다. 이때부터 주의할 점은 제어 와드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인데, 물몸 뚜벅이인 이블린이 적의 제어 와드를 뽑느라 노출된 동안이 가장 취약하니 차라리 와드 제거를 아군에게 맡기거나 제어 와드가 없는 동선으로 기습하는 것이 낫다. 제어 와드로 노출된 사이 역갱을 맞고 궁이 허무하게 빠져버리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다행히 은신 덕에 직선갱이나 반대쪽, 와드 사각지대로 회피해서 접근하는 선택지도 있다. 상대는 제어 와드가 있으면 안심하고 그쪽으로 무빙을 치니 빙 돌아서 가는 방법을 쓸 수 있다. 또 적 정글에 와드를 깊숙하게 설치하고 나오는 것도 좋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블린에게 선공권이 있으므로, 상성상 불리한 적들을 상대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다른 암살자들과 같이 한타에서는 적 딜러를 자를 수 있다면 자르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다. 가장 뒤로 돌아서 W를 터트리지 않고 슬로우만 사용해서 자르면 된다. 그럴 여건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탱커나 적 암살자 등 들어오는 적에게 W를 써서 아군 딜러를 지키고 앞선부터 녹여가는 것이 낫다. 한타 자체보다는 한타 중 이탈하는 적을 바로바로 끊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딜러 전용 암살 콤보는 QE점멸R이다. Q점멸은 되지 않지만 E점멸은 되므로 Q거리가 되는 상대에게 사용하면 순식간에 죽이고 빠져나올 수 있다.
이블린은 암살자라 후반 약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45분 이후''' 초장기전에서의 승률이 제일 높다. 높은 스킬 계수와 궁과 패시브를 이용한 어그로 핑퐁 때문. 다른 암살자에게는 없는 상시 은신이 맵 장악과 끊어먹기에 굉장히 큰 힘이 되고 오브젝트를 사냥하는 속도나 스틸 능력도 최고 수준이기에 라인전이 끝났다면 어려운 한타를 열기보다는 끊어먹기와 대형 오브젝트 위주의 운영으로 가는게 좋다. 롤백 전 부쉬 은신 카직스와 비슷한 운영을 한다고 보면 된다. 리 신이나 렉사이, 엘리스 같은 챔프에 비하면 유통기한이 없다고 볼 수 있다.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스킬 구성 자체가 항상 5:5 정면 대치구도에서 포킹 주고받다 싸움이 열리는 칼바람과는 안맞다. 특히 은신으로 적의 뒤나 옆을 칠수 없는데다, Q는 맞추기가 쉽지 않고, W는 써봐야 몸을 피하기 일쑤에 E는 들어가는 순간 엄청난 어그로가 끌려서 함부로 쓸수도 없고, 다른 암살자들같은 진입스킬이 없기 때문에 아군 의존도가 크고 조합이 구리면 주저없이 주사위를 돌리는게 낫다. 특히 상대가 CC로 무장하거나 암살자의 접근자체를 불허하는 조합이면 굉장히 무력하다.
다만 딜량자체는 물몸들은 물론 탱커들도 픽픽 쓰러질정도로 강한데다, 마침 9.8패치로 가하는 피해량이 15% 버프되어 2~3코어만 나와도 풀콤맞고 안쓰러지는 챔피언이 거의 없어서 극딜트리를 타고 초반만 잘 넘기면 찬스가 온다. 패시브로 언제나 일정이상 체력을 유지할수있어서 버티다보면 자연히 딸피들이 생겨 킬찬스가 자주 나오며, 진입을 도와주는 '''표식'''이 있다는 점, 리치베인 E로 막타썰기 좋고[23] 광역 + 암살 + 생존이 동시에 되는 S급 궁극기를 가지고있어 킬 먹으면서 스노볼링 굴리기 시작하면 10킬 20킬씩 먹는것도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특히 들어오는 조합 맞받아치기 쉽다.
궁쿨마다 이득을 보기위해 '''궁극의 사냥꾼'''을 채용하고, 한방 폭딜을 위한 '''감전'''을 드는것이 매우 좋은 방법이다.(나머지 룬은 돌발일격, 시야수집, 최후의 일격) 스킬은 QE를 번갈아가며 찍고 '''리치베인 - 마관신 - 초기형벨트[24] - 라바돈의 죽음모자''' 순으로 가면 좋다. 이블린에게 필요한것은 QE데미지로 적 체력을 30%이하로 빨리 깎는것인데, 누킹데미지가 있는 리치베인과 초기형벨트 그리고 계수를 극대화해주는 라바돈으로 스노볼링에 박차를 가하는것.[25] 리치베인 강화 E딜이 상상외로 강해서 킬 올리기 쉬워지고, 초기형 벨트의 쿨감, 체력, 돌진 + 광역딜 액티브로 암살각을 보기 쉬워지며, 라바돈까지 나오면 탱커까지 수월하게 상대할수 있다. 이후 밴시의 장막, 공허의 지팡이, 심연의 가면, 존야의 모래시계같은 아이템을 상황에 맞게 올려주면 된다.
또다른 빌드는 감전은 동일, 보조룬에 침착대신 절대집중+폭풍의 결집을 간 뒤, '''리치베인-루덴-마법공학 초기형벨트-라바돈''' 트리를 타는 방법이 있다.루덴으로 쿨감 30%, 마법공학 벨트로 쿨감 40%가 완성되어 한타가 길어질때 스킬을 자주 돌릴수 있어 DPS가 좋아져서 중반 딜링이 좀더 좋고[26] , 4코어때 주문력이 더 확보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패시브로 늘 일정이상 체력을 유지하는 이블린과 절대집중의 궁합이 상당히 좋다. 단점은 2코어때 체력이 없어 쉽게 녹고, 라바돈이 늦어 탱커가 잘크면 후반이 꽤 어려워진다는점.
초중반에는 사리면서 cs만 먹다가, 딸피가 생기면 눈덩이 맞추고 날아가서 QER로 킬을 챙기는식으로 운영한다. W는 적챔이 돌진해올때 매혹연계 혹은 위협적인 적 챔프를 미리 쫒아내는 용도로 쓰는것을 추천. 혹은 W띄웠는데 뒤로 도망안가면 Q로 매혹연계해서 깜짝킬을 챙기자. 진입기 없다는 단점 극복을 위해 부쉬와 은신한 상태로 벽쪽에 최대한 붙어서 상대 옆구리를 노리는것이 팁이다. 2~3코어가 나온뒤에는 눈덩이 맞추고 QEQQQR하면 웬만한 물몸 딜러는 한방에 죽기 때문에, 혼자 떨어진 적 딜러나 앞에 튀어나온 챔피언을 표식 맞추고 날아가서 암살하고 패시브로 은신, 체력 채운 뒤 다시 참전하는 식으로 부지런히 암살-피채우기-라인밀기를 반복해주도록 하자.
한타에서는 우선 들어오는 챔피언에게 WQ를 넣고 일단 앞라인부터 최대한 딜을 넣어주다가, 딜러를 물 각이 나오면 눈덩이나 점멸 벨트 타고 들어가서 궁극기를 꼭 딜러에게 써주도록 한다. 혹은 눈덩이나 점멸을 이용해서 딜러에게 붙은뒤 W-표식-EQR콤보로 한명 짜르고 한타를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 스킬콤보는 바짝 붙은다음 벨트-EQQQQR, W-눈덩이or점멸-QEQQR콤보를 많이 쓰고,딸피에는 눈덩이- QER순으로 써주면 거의 놓칠일이 없다. 벨트 EQ콤보, W-점멸 EQ콤보는 상대입장에서는 허공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대처가 쉽지 않은편이고, 미니언사이에 껴있어도 잘먹히는 콤보다.
10.2. 전략적 팀 전투
시즌1에 등장. 3코스트 악마/암살자 시너지로 스킬은 협곡의 궁극기를 사용한다. 최후의 포옹은 협곡에서처럼 체력이 낮은 대상에게는 추가 피해가 있으며 최대 3명까지만 공격하고, 시전 후 3칸 뒤로 이동한다.
시즌4에서 재등장한다. 시즌1과 거의 동일한 스펙에 광신도/그림자 시너지.
자세한 정보는 리그 오브 레전드/전략적 팀 전투/챔피언 문서 참조.
10.3. 우르프 모드
입히는 피해량이 10% 증가하고 받는 피해량이 5% 감소하는 상향이 되어있다.
Q스킬인 증오의 가시 추가 시전이 '''3회에서 10회로 증가한다.''' 거기에 시전 시간도 눈에 띄게 줄어들며, 쿨감 80%의 힘으로 인해 쿨도 없는 수준이라 일단 붙기만 하면 업데이트 이전의 움직이는 럴커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하지만 이블린이 아니더라도 다른 챔피언들도 평소에 보기 힘든 폭딜을 쉽게 넣는 데다가 이블린은 마무리 겸 생존기인 궁극기가 쿨타임인 상태에선 생존력이 극히 낮은 편인데다 적들도 무자비하게 스킬을 난사하기 때문에 매혹 없이는 암살하기 힘들고, CC기가 있거나 근접전이 유리한 챔피언을 상대하기 힘들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낮아진 W쿨타임 덕분에 은신이 활성화되는 6렙부터는 적을 자주 노리거나 표식으로 견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적 또한 만만찮게 스킬을 난사하며 대응해오므로 혼자서 암살하려는 것보단 팀원과 함께 행동하거나 한타 도중 다른 팀원에게 어그로가 몰린 틈을 타 뒤를 노리는 것이 좋다.
10.4. 와일드리프트
1스킬이 있어서 미드를 자주 갔으나 미니언에게 3분의 2의 데미지만 가할 수 있게 된 이후 정글에서만 보이게 되었다.
11. 스킨
리워크 이전에는 스킨복이 정말로 없었고 그 퀄리티조차 낮아 인기가 없었지만 리워크 이후로 각자 헤어스타일과 디자인이 크게 바뀌어 호평을 받고 스킨복이 이전보다 꽤나 좋아졌다.
11.1. 기본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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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 서버 한정으로 검열 버전의 일러스트를 사용한다.
아래는 원본 일러스트
원본 일러스트의 노출 수준이 구 이블린이나 잔나 일러스트의 노출 수준과 별 다름이 없어 검열 기준에 대한 논란이 있다. 인게임 모델링도 일러스트만큼 복부를 다 가리진 않았지만 해외 모델링과 비교해 노출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는 어쩔 수가 없는 것이 북미에서의 리그 오브 레전드는 T등급이고 한국에서는 초등학생이 할 수 있는 12세 이용가보다는 그 수위가 분명 높다. 그림자로 가렸다지만, 유혹하는 포즈로 둔부와 가슴부위의 노출이 나오니 등급 상향을 피하기 위한 검열은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27] 오히려 이때까지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성적 요소들이 12세 이용가치고는 관대하게 심의를 넘어간 것이라고 할 수 있다.